다큐멘터리 시리즈 '1971: 음악이 모든 것을 바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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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문화가 격변했던 1971년, 그날의 음악을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1971: 음악이 모든 것을 바꾼 해<사진>'는 1971년 당시 문화와 정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뮤지션들과 음악들을 집중적으로 다룬 음악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마빈 게이, 존 레논 같은 뮤지션이 활동한 1960년대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탄생한 1980년대까지를 다루며 그중에서도 1971년에 집중했다. 또한 과학 기술과 음악적 혁신이 교차하는 지점을 탐구하는 '마크 론슨과 들여다보는 사운드의 세계'는 기술과 음악이 절묘하게 결합한 오늘날의 음악을 파헤치는 시간이 될 듯하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록 밴드 중 하나인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결성부터 해체까지를 그린 '벨벳 언더그라운드'도 Apple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백승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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