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소보면 양계장에서 27일 오후 10시 25분쯤 불이 나 병아리 1만 마리가 폐사했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군위군 소보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1만 마리가 폐사하고 양계장 2동이 모두 타 3천600여만원(소방서 추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와 30여 명을 동원해 불을 1시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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