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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판우 대구교대 총장(오른쪽)과 서기홍 주식회사 KT 본부장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교대 제공 |
이번 협약은 AI/DX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대한 공동연구와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맞춤형 초등 교원 육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맺은 체결이라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주요 협력 분야는 교내 인프라 진단을 통한 문제점 파악과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개선과제를 적용한 최적화된 네트워크 인프라 기반 하에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강의나 학사 일정을 처리할 수 있는 AI/DX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캠퍼스 라이프', '스마트 워킹 플레이스'에 대한 공동 연구를 전방위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대구교대 박판우 총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온라인 교육 환경에서 최상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최신 IT 기술의 적용한 스마트 캠퍼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KT와의 공동 연구 및 협력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유일한 초등 교사 양성 기관인 대구교대가 교육 혁신의 아이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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