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맞춤형 콘텐츠로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인식 개선 도모
9월 8일부터 에피소드 5개를 매주 화, 목 오후 7시, 한국장학재단 공식 유튜브와 카카오TV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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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웹드라마 '프로, 틴' 이미지 컷. <한국장학재단 제공>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웹드라마 '프로, 틴(Pro, teen)'을 제작하여, 한국장학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카카오TV 등을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웹드라마 '프로, 틴(Pro, teen)'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직업계고에 관심을 갖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직업계 고등학교란 특정 분야 인재와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프로, 틴(Pro, teen)'은 꿈을 좇아 직업계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teen)들이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그룹 빅톤의 허찬, 모모랜드 김나윤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웹드라마는 9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매주 화·목 오후 7시) 전체 에피소드 5개, 총 10부(에피소드 당 2부)에 걸쳐 방송한다.
각 에피소드는 상업(디자인)계열, 농생명계열, 수산·해운계열, 가사·실업계열, 공업계열의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직업계 고등학교의 직무관련 전문 교육, 다양한 실습 환경, 폭 넓은 취업 지원 시스템 등의 모습을 선보인다.
웹드라마'프로, 틴(Pro, teen)'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변화와 함께 이에 부응하는 직업계 고등학교의 다양한 정책을 담고 있어 진로직업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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