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레전드 선수들이 한국에 모였다. 2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 'LG전자 박세리 월드매치'에서다. 이날 박세리(왼쪽)를 비롯해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가운데),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오른쪽), 쩡야니(대만),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크리스티 커(미국) 등 한때 LPGA를 주름잡던 선수들이 김효주, 박민지, 박현경 등과 조를 이뤄 주니어 골프 선수 육성을 위한 기금을 조성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