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30년, 미래 30년 주제'...투징창 주 부산총영사직무대행, 주한 중국 언론인, 국내 중국 전문가 등 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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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수 영남일보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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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화 경북대 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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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석 경북대 인문학술원장 |
한중수교 30주년과 영남일보 창간 77주년을 기념해 영남일보와 경북대 인문학술원이 함께 마련한 '한중수교 과거 30년, 미래 30년'이란 주제로 학술포럼이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경북대 인문한국진흥관 B103호에서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1부 개회식은 신영호 경북대 인문학술원 한중교류연구소장의 사회로 윤재석 경북대 인문학술원 원장의 개회사, 홍원화 경북대 총장의 환영사, 노병수 영남일보 사장의 축사에 이어 투징창(塗敬昌) 주(駐)부산 총영사직무대행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되는 2부에서는 김하림 경북대 사학과 교수의 사회로 △루루이(陸睿)신화사통신 한국지국장의 '중국의 한반도 정책의 현재와 미래' △이정태 경북대 교수의 '국제관계에서 본 한중 교류의 현재와 미래' △ 장위에(張悅) 인민일보 특파원의 '한중간 경제교류의 현재 상황과 미래' △강진아 한양대 교수의 '역사가의 눈으로 바라본 한중관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 왕강(王剛) 법치일보 한국지국장의 '한중간 문화교류의 현재와 미래' △ 윤재석 경북대 교수의 '전근대 대구의 대중교류와 모명재'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3부에서는 박진관 영남일보 편집국 부국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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