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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 1천만 번째 관람객인 여은진·홍지유 모녀(왼쪽 첫번째·두번째)가 박물관 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립대구박물관 제공 |
1천만 번째로 입장한 관람객은 모녀 사이인 여은진(40)씨와 홍지유(3)양으로, 수성구에 살면서 이날 어린이집 하원 후 박물관 유적공원을 산책하기 위해 박물관을 찾았다.
여은진씨는 "박물관 직원분들이 모두 반갑게 맞이해줘 기분이 좋았고 특히 아이에게 큰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대구박물관은 이날 1천만 번째 관람객인 여은진·홍지유 모녀에게 국립박물관 문화상품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대구박물관은 "시민들이 편하게 휴식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람 서비스를 개발하고 쾌적한 관람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백승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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