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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조해녕 김범일 전 시장 시정특별고문 위촉

2022-11-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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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녕 전 대구시장

대구시는 조해녕·김범일 전 대구시장을 시정특별고문으로 위촉했다. 시는 ‘시정특별고문’ 제도를 통해 대구 미래 50년 설계를 위한 정책과 현안에 대해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조해녕 전 시장은 총무처 장관 및 내무부 장관, 관선 대구시장을 거쳐 민선 3기 대구시정을 이끌었다.

김범일 전 시장은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산림청장을 역임하고 민선 4·5기 대구 시장을 지냈다.

김범일 전 대구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은 “조해녕, 김범일 특별고문들의 다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정치적, 행정적 역량을 함께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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