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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대구크리스마스페어 다음달 1~4일 엑스코서 열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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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 크리스마스페어 행사장에서 참관객들이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 <엑스코 제공>

국내 유일의 실내 크리스마스 전시회인 '2022 대구크리스마스페어'가 다음달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대구크리스마스페어는 관련 기업 250개사가 38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올해 행사에는 선물용품, 홈데코 및 파티용품, 건강식품 및 디저트, 패션, 주얼리, 유아용품 등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된다.

트리 제조업체 '백합'은 유러피안 스타일의 프리미엄 트리를, 지역업체 '피쉐프코리아'는 박기태 명장의 빵장수단팥빵에서 새롭게 론칭한 카페 브랜드인 카페 '소담'을 선보인다.

지역 소상공인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장도 마련된다. 대구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온라인 공동 브랜드관인 '다채몰'에선 44개사가 참가한다.

전시 외에도 K-POP 댄스, 마술쇼 및 버블쇼, 버스킹(거리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트리 숲에 눌러앉은 대형 곰돌이'를 주제로 한 400㎡ 규모의 대형 트리존과 응원 슬로건 '더 뜨겁게, the Reds'를 외친 방문객 1천명에게 월드컵 응원 타월을 증정하는 월드컵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소품을 판매하며 예술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신동인·이지원·정서온·정연진 작가가 참여하는 페인팅 체험, 김은실 작가의 자작나무 공예 체험, 김나현 작가의 스테인글라스 코스터 체험도 준비됐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크리스마스페어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올해는 지역 소상공인 및 지역 예술인들의 자리를 늘려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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