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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검사를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
대구경북에서 총 5명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
5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694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19만5천491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62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0대가 한 명, 80대 이상이 한 명으로 두 명 모두 3차 접종까지 마쳤다.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6.0%이다.
경북에서는 1천13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212명, 포항 180명, 경주 134명, 경산 94명, 영주 92명, 영천 52명, 의성 51명, 안동 49명, 칠곡 42명, 문경 37명, 김천 35명, 예천 28명이다. 또 청도 25명, 울진 21명, 상주 19명, 청송 15명, 영덕 15명, 고령 15명, 영양 7명, 성주 5명, 봉화 3명, 군위 2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867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2만3천160명이 신규 확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58명으로 하루 전날(460명)보다 2명이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중순부터 2주 이상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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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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