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최초 주류박람회 오는 9~11일 엑스코서 개최

대구·경북 최초의 주류박람회인 '2022 더 글라스'가 오는 9~11일 엑스코 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선 전통주, 와인, 위스키, 칵테일, 수입주류, 안주, 식음료, 주류용품 등이 전시된다. 주류시음회, 부대행사, 이벤트가 진행돼 다양한 주류 문화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
참가업체 부스에서 진행되는 주류시음회에선 총 500여 종을 맛볼 수 있다.

김지수 계명문화대 교수와 전찬혁 대한칵테일주조협회 이사의 화려한 칵테일쇼와 황승호 한국소믈리에협회 이사의 플레이팅 클래스, 루마니아 와인 앰버서더인 강순필 와인러버 대표의 와인클래스도 마련된다.

전통주 장인들은 주조 비법을 소개하는 전통주 세미나와 전통주 빚기 체험을 진행한다.

매일 선착순 입장객 100명에게 와인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오픈런 이벤트도 마련된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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