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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361억원 규모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2023-01-13

1년 거치 약정상환, 대출금리 4%까지 지원

영주시청전경
영주시청 전경.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361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 지원에 나섰다.

운전자금 대상은 지역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운수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여성·장애인 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의 4%까지 지원된다.

운전자금 융자 신청은 추천 가능액 소진 시까지 연중 할 수 있다. 신청은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www.gfund.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 영주시청 기업지원실을 통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에 운전자금을 집중적으로 지원,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해 기업 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이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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