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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나 바커 지음/이한이 옮김/위즈덤하우스/1만6천원 |
쓰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쓰면 베스트셀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그 이야기를 단어로, 문장으로 옮기려고만 하면 곧 가로막히고 만다. 꾸준히 쓰는 것도 힘들다. 썼다 해도 글이 형편없어 보여 쓸 마음이 사라진다. 이 책은 이런 경험을 해본 사람을 위한 내용이다. 생각은 가득하지만, 초고도 완성해 본 적 없는 이에게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전한다. 책을 통해 독자들의 생각이 작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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