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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동면~보문관광단지 간 지방도 확장 본격화…주민설명회

2023-02-01 12:39

경북도·경주시 사업비 300억 원 들여 3.35㎞ 우선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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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강동면~보덕동 보문관광단지' 지방도 945호선 확장 노선도. 경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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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경북 경주시 천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강동면 왕신분기점~디아이 오토 모티브(2.5㎞)'·'천북면 동산낚시터~동산삼거리(0.85㎞)' 구간을 확장하기 위한 주민 설명회를 열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 강동면~보덕동 보문관광단지 간 도로를 확장하는 지방도 945호선 공사가 본격화된다.

경주시·경북도는 지난달 31일 ‘강동면 왕신분기점~디아이 오토 모티브(2.5㎞)’·‘천북면 동산낚시터~동산삼거리(0.85㎞)’ 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하기 위한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천북면 행정복지센터와 강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지방도 945호선의 확장 공사는 ‘강동면~보덕동 보문관광단지’를 연결하는 전체 21㎞ 구간 중 우선 3.35㎞를 우선 시행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된다.

2020년 10월 기본 설계를 시작으로 현재 실시 설계가 진행 중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도로 폭이 넓어져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주민 설명회로 노선 주변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없도록 의견을 들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교통편의 증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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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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