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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 스콧 지음/석혜미 옮김/청림출판/2만2천원 |
일과 삶의 적절한 조화를 추구하는 '워라밸'이 신조어로 떠올랐다. MZ세대는 워라밸이 무너진다는 생각이 들면 가차 없이 퇴사를 결정한다. 또 퇴사하지 않았지만, 회사에 마음이 떠난 채 최소한의 업무를 하며 이직을 준비하는 '조용한 사직'도 생겨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대퇴사 시대'에 팀원들이 머무르고 싶은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편견 없고, 차별 없고, 괴롭힘 없는 환경에서 오직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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