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림프로젝트팀1 언니야들의 연극 '무대게임'이 4일부터 5일까지 한울림소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여성 작가이자 연출가인 제르트뤼드와 왕년의 유명 여배우 오르탕스의 이야기다.
공연 연습을 하기 위해 두 사람은 어느 극장 빈 무대에서 만난다. 처음에는 서로에 대한 칭찬과 믿음, 감탄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다정했던 대화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과거에 서로 친밀한 관계였던 두 사람은 서서히 맹수처럼 하지만 유머로 무장한 채 서로를 결사적으로 할퀴고 물어뜯으며 갈등을 보인다. 이내 두 사람은 대화 중간에 말없이 자기 일을 하는 바티스트에게 상대에 대한 각자의 비밀스럽고 위선적인 생각을 방백 형식으로 폭로하기 시작한다.
공연 시간은 오후 5시다. 입장료는 2만원이며, 티켓링크·네이버예약·인터파크·극단 한울림 다음카페 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053)246-2925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공연 연습을 하기 위해 두 사람은 어느 극장 빈 무대에서 만난다. 처음에는 서로에 대한 칭찬과 믿음, 감탄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다정했던 대화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과거에 서로 친밀한 관계였던 두 사람은 서서히 맹수처럼 하지만 유머로 무장한 채 서로를 결사적으로 할퀴고 물어뜯으며 갈등을 보인다. 이내 두 사람은 대화 중간에 말없이 자기 일을 하는 바티스트에게 상대에 대한 각자의 비밀스럽고 위선적인 생각을 방백 형식으로 폭로하기 시작한다.
공연 시간은 오후 5시다. 입장료는 2만원이며, 티켓링크·네이버예약·인터파크·극단 한울림 다음카페 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053)246-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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