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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 가즈오 외 지음/박수진 외 옮김/청송재/2만3천원 |
일본 색채학자가 쓴 이 책에선 동서양 각지에서 전승되어 온 신기하고 특이한 색이름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소개한다. 전 세계 각국 역사 속에서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던 이 색깔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어떨 때 사용하는지 등도 설명한다. 저자는 색이름 166가지를 시적인 색이름, 기이한 이름, 생활에 얽힌 색이름, 패션·문화의 색이름, 동물들의 색이름 등 7개 분야로 나눠 정리했다. 임훈·최미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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