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최다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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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전경. |
계명대 동산병원은 7일 고난도 특수각막이식술을 비수도권 최다 수준으로 시행 했다고 밝혔다.
동산병원에 따르면 안과에서 각막이식을 전담하는 전종화 교수를 중심으로 각막이식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 병원 역사상 최대증례(46례)를 기록했다.
이 중 데스메막박리 각막내피층판이식술이라는 고난도 부분층 각막이식은 비수도권 최다 수준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병원 관계자는 "각막 내피세포와 데스메막만을 채취해 이식하는 것은 최고 수준의 난이도"라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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