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산업 선진화 및 한의 의료기기 임상·실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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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산업 선진화 지원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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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 의료기기 임상·실증 지원사업 |
29일 진흥원에 따르면 '한의약산업 선진화 지원사업'은 △기술지원 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제품 인허가를 위한 기술 지원 등 최대 8천만 원(자기부담금 제외)을 지원한다.
대상 기업은 △한약제제 △한의 의료기기 △한의 융복합 △한약재 활용 신소재 분야다.
대학·연구기관·의료기관과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
공모는 4월 23일까지다.
6일에는 온라인 설명회도 연다.
'한의 의료기기 임상·실증 지원사업'은 의료기기 시제품이나 판매 초기 제품을 실제 사용자로부터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받음으로써 양질의 데이터 확보와 제품의 개선 보완, 홍보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희망 기업은 제품의 실증을 진행할 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면 된다.
선정은 △제품 완성도 △임상현장 적용 가능성 △사업화 및 상용화 가능성 △임상 실증시험 결과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한다.
공모는 4월 14일까지다.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창현 원장은 "우수 신제품·신기술 발굴과 산업화 지원을 통해 한의약 기업이 성장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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