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30329010003935

영남일보TV

한국가스공사, 시즌 최종전 유종의 미

2023-03-30

양준우 등 젊은 피 앞세워 전주KCC 75-57로 제압

psh_2166
29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에서 가스공사 염유성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가스공사는 29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와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75-5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6연패 사슬도 끊었다.


가스공사는 주전 선수들을 빼고 신승민·박지훈·양준우·데본 스캇·샘조세프 벨란겔 선발 출전시켰다.


전주 KCC는 김동현·정창영·김지완·라건아·이승현을 내세웠다.
가스공사는 1쿼터 초반 양준우와 신승민의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해 나갔다. 경기 시작 후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킨 양준우는 3점 슛까지 집어넣었다. 이후 박지훈의 3점 슛이 연속으로 터지면서 가스공사는 17-11로 앞섰고, 스캇과 벨란겔의 연속 득점에 이어 1쿼터 종료 전 다시 한 번 박지훈의 3점 슛이 들어가며 24-15로 끝마쳤다.


2쿼터엔 염유성과 머피 할로웨이의 2점 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전주의 디온 탐슨과 전준범의 연속 득점 등으로 30-29까지 따라잡혔다.공격에 어려움을 겪던 가스공사는 2쿼터 중반 염유성의 3점 슛과 할로웨이의 덩크 슛, 벨란겔의 2점 슛으로 만회하며 37-32로 전반전을 마감했다.


3쿼터 가스공사는 전주의 허웅의 3점 슛과 라건아의 2점 슛을 허용하는 등 초반 공격 주도권을 빼앗기며 40-41로 역전당했다. 그러나 가스공사는 곧바로 박지훈과 스캇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46-41로 재역전했다. 이후 신승민·염유성의 2점 슛과 조상열의 3점 슛 등이 성공하며 55-49로 3쿼터를 마쳤다.


가스공사는 4쿼터 초반 조상열과 할로웨이의 2점 슛과 벨란겔의 3점 슛으로 점수차를 벌려 나갔다. 치열한 공방을 이어가던 가스공사는 할로웨이가 덩크 슛 등 연속 득점을 올렸고, 양준우와 박봉진의 3점 슛이 연달아 터지며 승리를 굳혔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yeongnam/public_html/mobile/view.php on line 399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