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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SSG랜더스에 홈런 폭격 당하며 2-14 대패

2023-06-0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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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양창섭은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10피안타 4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11실점(11자책점)으로 부진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SSG랜더스에 홈런 폭격을 당했다.


삼성은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전에서 2-14로 지면서 루징시리즈를 내줬다.


삼성 선발투수 양창섭은 1회말 선두타자 최지훈에게 안타를 내준뒤 후속타자 2명을 뜬공으로 잡았지만 길레르모 에레디아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다.

 

2회말엔 볼넷과 야수선택으로 2사 1,2루 위기에 처했고, 최지훈에게 스리런 홈런을 얻어맞았다.


3회말엔 선두타자 최정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이어 에레디아를 볼넷 출루 시킨 뒤 한유섬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계속된 1사 2루 상황에서 전의산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했고, 이어진 2사 2루 위기에서 김민식과 최지훈에게 각각 1타점 2루타와 1타점 3루타를 내줬다.
4회말엔 선두타자 최정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이날 양창섭은 4이닝 10피안타 4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11실점(11자책점)으로 부진했다.
구원등판한 김대우는 7회말 2사 후 김성현에게 안타를 맞은 뒤 김민식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8회말 마운드에 오른 이재익은 2사 후 하재훈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한편, 삼성은 7회초 김태군·김동엽·김동진의 안타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오재일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얻었다. 이어 김호재의 땅볼 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추가점을 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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