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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의료원 미래의료전략실, ‘인공지능 영상판독 SW 도입 설명회’

2023-08-08

이창형 병원장 등 대거 참석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 판단 도움

대구가톨릭대의료원 미래의료전략실, ‘인공지능 영상판독 SW 도입 설명회’
대구가톨릭대의료원 미래의료전략실은 최근 의료원에서 '인공지능 영상판독 소프트웨어 도입 설명회'를 진행했다.<대구가톨릭대의료원 제공>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의료원장 노광수) 미래의료전략실은 최근 '인공지능 영상판독 소프트웨어 도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이창형 병원장을 비롯해 미래의료전략실 및 <주>뷰노 관계자, 대구가톨릭대의료원 임상 교수진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미래의료전략실은 이달 도입한 인공지능 기반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 해법과 골연령 판독 해법 두가지를 소개하고 시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받은 이 해법들은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이상 소견을 탐지해 주요 폐 질환 진단은 물론, 소아청소년기 골연령 판독으로 성장 여부 및 치료 방향 확립 등에 도움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석영 미래의료전략실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은 인사말에서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 판단에 도움 주고, 나아가 교육적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형 병원장은 "스마트 병원으로 빠르게 다가가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며 "본 해법이 임상현장에서 의료진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도구로 보조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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