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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특집] 안동시, 사과·한우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2023-09-14

증류식 안동소주 맛·향 최고

'사이버 안동장터' 이벤트 마련

[추석 선물 특집] 안동시, 사과·한우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경북 안동시에서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세트.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지역 농·특산품은 청정 자연의 신선함과 안전성으로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저렴하다. 또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어 명절 전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과를 비롯한 산약(마), 생강, 한우, 소주, 간고등어 등이 인기품목으로 꼽힌다.

안동사과는 전국 최초로 대통령상을 2회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사과로 유명하다. 안동의 비옥한 토질과 풍부한 일조량, 일교차가 큰 지리적 여건을 기반으로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식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생강 최대 주산지이기도 한 안동에서 생산된 생강은 알이 굵고 섬유질이 적은 데다 향이 깊고 껍질이 얇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안동산약(마)은 '2021 한국의 소비자 대상' 지역특산물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위벽을 보호하고 장내 윤활제 역할을 하는 등 소화기관에 좋은 음식이다. 분말, 음료 등 가공품으로 생산된다. 미국·캐나다·호주 등 해외로도 수출되고 있다. 안동은 큰 일교차와 풍부한 물,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로 이루어져 있어 2020년 기준 506㏊의 면적에서 6천209t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의 산약 재배지다.

일찌감치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은 안동한우는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지역특산물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받는 등을 통해 명성을 높이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평가에서 1등급 이상 출현율 88%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맛있는 소고기로 입증받아 최고의 명절선물로 주목받아왔다.

안동소주는 쌀로 고두밥을 만들고 누룩을 섞어 빚어내는 증류식 소주로 담백하고 은은한 맑은 맛과 향이 뛰어나다.

한편 안동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한가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는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구매고객 5천원 할인쿠폰 지급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10% 할인(최대 30만원) △신규 회원 1인 5천원 할인쿠폰 지급 △사전 예약상품 구매고객 15% 할인(최대 30만원) 등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 지역 특산품 및 농가를 살리기 위해 사이버 안동장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실 것을 추천해 드린다"고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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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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