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회 복지위해 봉사의 마음으로 최선
손병복 울진군수와 울진간호사협회 임원들은 '1004 통합재가복지센터'가 무궁한 발전과 사회에 봉사 해줄것으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임승필 군의회 의장과 울진간호사협회 임원들은 '1004 통합재가복지센터'가 무궁한 발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해줄것을 당부하며 하트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울진군 최초로 방문 간호가 개설된 '1004 통합재가복지센터'가 탄생했다.
'1004 통합재가복지센터'(센터장 남미숙)는 2일 개소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울진군 간호사 협회 임원 등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울진군 관내 재가센터는 17여 군데가 있다.
재가센터는 '노인복지법 '제38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자로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정성어린 손길과 따뜻한 돌봄으로 간호와 요양을 겸하여 제공하는 기관이다.
본 센터는 울진군 울진중앙로 113-2번지에 위치해 방문간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장기요양 등급 신청을 대행한다.
남미숙 센터장은 30년간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사회복지사 1급을 취득하였으며 교육원에서 요양보호사 직무교육을 강의하며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남 센터장은 "바쁘신 일정에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의장 등 개소식 축하에 고개 숙여 감사한다"며 "울진 지역사회를 위해 섬김과 돌봄으로 자신의 집에서 노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미자 간호사협회장 직대는 "울진지역 방문 간호의 첫 걸음을 축하한다" 며 "나이팅게일이 그랬듯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의 등불이 되는 '1004통합재가복지센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승필 군의회 의장은 "울진군에서 최초 방문간호 개소가 큰 의미가 있다"면서 " 어려운 환경에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어촌에는 장기요양 수급자가 해마다 늘어난다" 며 "재가센터가 올바른 역할을 해줘야 어르신들의 의료복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고 자식들이 편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있다" 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에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의 맘으로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 우병남 울진중앙교회 목사와 교인 30여 명이 개소 축하를 위해 은혜로운 예배를 가졌다.
글·사진=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원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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