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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대 새청도농협 조합장과 김진성 농협청도군지부장이 지난 15일 '행복버스' 사업현장을 찾아 조합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새청도농협 제공> |
새청도농협(조합장 차용대)은 지난 15일 각남지점 2층 강당에서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경북농협 주최하고 새청도농협이 주관한 이 사업은 추석을 앞두고 60세 이상 농업인 280여명에게 대구한의대부속 한방병원 의료진이 침술 및 한방약 등을 처방하고 노안 시력 보정을 위한 맞춤형 돋보기 안경을 전달했다.
차용대 새청도농협 조합장은 "고된 농사일로 고생하신 조합원들의 건강도 체크하고 조합원 상호간 안부를 묻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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