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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열린 제12회 달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작품발표회 및 미니운동회에서 해피스마일아카데미가 150만원의 후원금과 400인분의 식음료를 기부했다. <해피스마일아카데미 제공> |
찾아가는 복지·문화 지원 업체 '해피스마일아카데미'가 지난 14일 열린 '제12회 달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작품발표회 및 미니운동회'에서 150만 원 후원금과 400인분의 치킨·피자·빵·음료 등을 기부했다. 달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작품발표회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방과 후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표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32곳의 이용자와 종사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해피스마일아카데미는 이날 4가지 주제로 체험부스 운영해 320명이 체험했다. 박진 해스마일아카데미 대표는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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