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 드라마 '낮에 뜨는 달'…동명의 웹툰 원작
다음 달 중순 '전지적 푸바오 시점' 출간
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의 시점에서 서술한 내용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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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낮에 뜨는 달' 장면. <인터넷 캡쳐> |
◆드라마 '낮에 뜨는 달' 공개…애틋한 로맨스의 시작
다음 달 1일 오후 9시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 ENA에서 첫 방송 된다.
드라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은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를 그린다. 배우 김영대와 표예진이 주연으로 등장한다.
최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주인공들의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이어 "이번엔 기필코 내가 먼저 너를 죽일 것이다"라는 격앙된 목소리와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의 목을 조르고 있는 모습이 등장해 신선한 충격과 호기심을 자극했다.
푸바오와 사육사 송영관씨 모습. <송영관 사육사 브런치 캡쳐> |
◆ 푸바오가 바라본 세상… 내달 '전지적 푸바오 시점' 에세이 출간
자이언트판다 '푸바오'의 시점에서 바라본 세상을 그린 '전지적 푸바오시점'이 다음 달 중순 출간된다.
책은 푸바오 담당 사육사 송영관씨가 푸바오의 시점에서 서술한 내용이다. 그가 SNS 플랫폼 브런치를 통해 연재해온 '전지적 뚠뚠이 시점' 등을 기반으로 한다. 책에는 푸바오가 지난 2020년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시점부터 최근까지의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송 사육사는 "내년이면 가게 될 푸바오에게 보내는 긴 편지글도 수록되어 있다"고 말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조민희 인턴기자 alsgml0656@yeongnam.com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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