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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월 문화산책 필진 소개합니다

2023-11-01
문화산책1.jpg
곳곳이 붉은 잎, 노란 잎으로 물드는 가을입니다. 형형색색의 국화도 봄꽃 못지않은 화려함을 자랑합니다. 날씨도 단풍 구경하기 좋게 선선합니다. 대구의 공연장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풍성하게 채워지고 있습니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월드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11월에 막을 내리지만, 연말까지 공연 애호가들을 즐겁게 할 공연이 이어집니다.

올해의 마지막인 11월과 12월 두 달간 독자와 함께할 문화산책 필진을 소개합니다.

월요일에는 김혜진 작가(이음발달지원센터 대표)가, 화요일에는 신명준 작가(공간독립 디렉터)가 독자를 찾아갑니다. 수요일에는 9·10월에 이어 김소희 영남대 건축학부 교수가 11·12월에도 글을 싣습니다. 목요일에는 정재은 공연 칼럼니스트가 독자와 만납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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