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오브 포항(The Glory of Po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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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유니폼 '더 글로리 오프 포항'.<포항스틸러스 제공> |
포항스틸러스가 창단 50주년에 이뤄낸 FA컵 우승을 자축하는 스페셜 유니폼 '더 글로리 오브 포항'(The Glory of Pohang)을 출시한다.
이 유니폼은 우승의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엠블럼과 마킹을 황금색으로 제작됐다. 특히, 10년 만에 FA컵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FA컵 패치'가 특별 제작됐다.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은 오는 25일 올 시즌 K리그1 홈 마지막 경기인 대구와의 경기에서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뛴다.
포항구단은 스페셜 유니폼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총 350벌을 한정 판매한다.
21일 오후 4시부터 22일 자정까지 포항스틸러스 공식 온라인 쇼핑물에서 250벌을 판매하고, 나머지는 25일 포항스틸야드 팬샵에서 현장 판매한다. 판매가는 13만7천 원(풀 마킹 기준)이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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