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에 반죽옷을 입히고 기계에 올리면 로봇이 알아서 치킨을 튀겨주는 '로봇 치킨' 브랜드 ORG(Origin Robot Chicken)가 백화점 업계 최초로 대백프라자 식품관에 신규 오픈했다. 튀김, 국과 탕, 볶음 등 온도가 높고 위험했던 조리 업무를 하는 '조리 로봇'을 활용해 한 시간에 최대 36마리의 치킨을 같은 품질로 튀겨 일정한 맛의 치킨을 구현하는 것이 장점이다. <대구백화점 제공>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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