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지난 21일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가 한창인 의성군 사곡면 현장에서 관광객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이날 현장 근무 중인 직원과 간담회를 통해 "행사기간 동안 약 7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경북을 찾은 관광객이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관리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현장 근무자와 함께 행사장 일대를 둘러보면서 관광객 안전확보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점검했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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