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여기로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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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항에서 해안도로와 산길 도로를 따라 15분 정도 올라오면 보이는 더 클래식<사진>은 영덕 창포 풍력단지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복합 리조트 풀빌라 타입이다.
지난 3월 문을 연 이곳은 모든 객실에서 넓고 탁 트인 푸른 바다와 초록색 마운틴 뷰를 볼 수 있고 풍력발전단지의 웅장한 모습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최근 오픈한 건물답게 내부는 화이트와 파스텔 색조로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고, 대형 냉장고와 식기 세척기까지 갖춰져 있다. 또 온몸으로 바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테라스도 있다.
특히 푸른 바다를 내려 보면서 성인과 어린이가 따로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수영장도 있고 건물 옥상의 야외 테이블에서는 커피 한 잔의 여유와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
넓은 주차장과 스크린 골프장과 코인 노래방, 무인 카페와 편의점, 공방 체험관, 아트 홀, 어린이 오락기구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까운 주변에는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항공기 전시장, 정크아트 전시관, 바람개비 공원 등이 있어 어린이가 있는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여행하기에는 딱 좋은 곳이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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