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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대구 1만2천여세대·경북 7천700여세대 분양 예정

2024-07-09

대구 8월 'e편한세상 명덕역퍼스트마크' 등
경북에선 10월 '구미 그랑포레데시앙' 분양

하반기 대구 1만2천여세대·경북 7천700여세대 분양 예정
직방 제공
하반기 대구 1만2천여세대·경북 7천700여세대 분양 예정
직방 제공

올 하반기에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19만3천여 세대로 지난해 연간 분양 물량보다 많을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대구에는 1만2천여세대, 경북에는 7천700여세대가 각각 분양될 예정이다.


8일 직방이 올 하반기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을 조사한 결과, 전국 222개 단지에서 19만3천829세대가 공급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분양물량(18만6천565세대)보다 4% 많다.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설사들이 미뤘던 분양에 본격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월별로 보면 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시기는 7월(2만8천323세대)이다. 8월(2만684세대), 9월(1만9천723세대) 등 연말로 갈수록 물량이 주는 모양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분양 시기를 잡지 못한 8만9천736세대가 남아 있어 실제 분양이 집중되는 시기는 달라질 수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10만8천675세대, 비수도권에 8만5천154세대가 공급된다.


경기도에 전체의 절반이 넘는 6만2천703세대가 집중되며, 서울 2만7천583세대, 인천 1만8천389세대 등 수도권에 물량이 몰려 있다.


비수도권에선 대단지 재개발·재건축이 예정된 부산(1만3천192세대) 물량이 가장 많다.


대구지역 분양 예정 물량은 1만2천28세대로 비수도권 중에서 부산·대전에 이어 세번째로 많았다. 경북은 7천710세대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대구지역의 분양 예정 단지는 △남구 대명동 'e편한세상 명덕역퍼스트마크'(8월·1천758세대) △북구 검단동 '대구금호워터폴리스대방엘리움F2BL'(8월·765세대) △'대구금호지구1차디에트르'(9월·637세대) △수성구 범어동 '범어아이파크2차'(10월·490세대) 등이다. 경북에선 △구미시 도량동 '구미그랑포레데시앙'(10월·1천350세대) △안동시 옥동 '위파크안동'(11월·820세대)이 분양에 나선다.


올 하반기엔 전국 분양시장에 물량이 대거 몰린 만큼 경쟁력이 있는 곳에 청약자가 쏠리는 '옥석가리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직방 관계자는 "수도권 일부지역은 전세불안과 공급 부족에 대한우려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전반적으로 높을 것 같다. 하지만 치솟는 분양가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가격 경쟁력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라며 "대구 등 지방은 수요층이 한정적인 상태에서 적체된 미분양 물량, 새 아파트 청약 등 선택의 폭까지 넓어져 입지와 분양가의 경쟁력을 따져 청약하는 쏠림 현상이 더 심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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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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