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제교류 운영학교로 선정된 강구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6일부터 4박 6일간 대만 왠화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사진은 왠화초등학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모습(강구초등 제공) |
2024 국제교류 운영학교로 선정된 강구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6일부터 4박 6일간 대만 왠화초등학교를 방문했다. (강구초등 제공) |
강구초등학교(교장 김정섭)는 2024년 국제교류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대만의 왠화초등학교와 상호 방문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두 학교는 2019년 MOU를 체결한 이래 꾸준히 글로벌 교육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주목적이었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4박 6일간 진행되었으며, 인솔 교사 4명과 학생 17명(남학생 6명, 여학생 11명)이 대만의 왠화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방문 기간 동안 학생들은 양국 교사들과 함께 협동 수업, 체육 수업, 클럽활동 등을 경험하고, 대만의 주요 유적지를 탐방하며 대만의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대만 친구들과의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가정에서의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참가한 학생들은 "작년에 만났던 친구들을 다시 만나서 좋았고, 대만 친구들과의 홈스테이가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대만 학교가 매우 크고 음식도 맛있어서 또 가고 싶다"라고 밝히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강구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프로그램의 의의를 강조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 이어 11월에는 대만 왠화초등학교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해 강구초등학교에서의 학교생활을 체험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이 기사는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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