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AI 앵커 주용남’이 전하는 1월6일 간추린 뉴스

안녕하세요! 뉴스와이 AI 앵커 주용남입니다.

1월6일 주요 간추린 뉴스입니다.

1. 대구 수성구 84m 아파트 '16억 2천만 원'에 거래

대구 지역 아파트 가운데 각 지역의 대장 아파트들의 매매가격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대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59주 연속 하락하는 것과 다른 모습입니다. 똘똘한 한 채라는 선호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성구에서는 힐스테이트 범어 전용면적 84제곱미터가 최근 16억 2천만 원에 최고가 거래됐습니다.

중구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같은 면적도 지난달 7억 8천9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하락기의 6억 원과 비교하면 크게 올랐습니다.

동구 신암동 이안센트럴디도 6억 9천만 원으로 하락분을 회복했으며, 달서구 빌리브스카이도 7억 9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2. 尹 체포영장, 오전엔 집행 없을 듯…공수처, 재집행 여부 고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에 나서고 있는데요, 영장의 유효기간 만료일인 6일 오전에는 사실상 집행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오전 중에는 구체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체포영장의 유효기간은 오늘 자정까지입니다. 공수처는 오후에 체포영장 재집행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선택지로는 2차 집행 시도, 체포영장 재청구를 통한 유효기간 연장, 대면조사 없이 구속영장 청구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3.경북 철도 사각지대 4곳, 언제 해소되나

전국이 철도로 연결된 세상이 됐지만, 여전히 경북 도내에는 열차가 다니지 않는 철도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철도노선이 남북축 위주로 조성되면서 동서축에 위치한 일부 지역이 철도교통의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22개 시군 가운데 섬 지역인 울릉도를 제외하고 열차 정차역이 없는 곳은 고령과 성주, 청송, 영양 등 모두 4곳입니다. 특히 영양은 고속도로마저 없어 교통의 섬이라고 불립니다.

이들 지역 가운데 그나마 성주가 5년 이내에 철도가 놓이겠지만, 나머지는 2030년이나 그 이후가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4. 대구시, 발달장애인 긴급 돌봄 사업 본격 시행

대구시가 올해부터 발달장애인 긴급 돌봄 지원 사업을 펼칩니다.

이 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보호자가 긴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2023년 6월부터 지난해까지 보건복지부 시범 사업으로 운영됐습니다.

긴급돌봄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및 치료, 경조사, 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 시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에게 7일 이내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용 대상은 6살 이상 65살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입니다.

5.경북 딸기, '두바이' 입맛 정복에 첫 시동 걸어…

경북 딸기가 중동 국가 두바이에 처음 수출됐습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경북 통상을 통해 남상주농협 딸기인 금실과 스노우 베리 220킬로그램이 두바이에 수출됐는데, 이번 수출을 통해서 중동시장까지 수출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북도는 경북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 베리굿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베리굿 프로젝트는 딸기 시설 현대화와 첨단농업 실현을 통해 농업 대전환을 추진하는 프로젝틉니다.

6. 대구박물관, '세기의 발굴, 백제금동대향로' 강연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의미 있는 특별전시회와 특별강연이 열립니다.

박물관은 3월3일까지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 '향의 문화사, 염원에서 취향으로' 전을 엽니다.

또 8일 오후 2시에는 이번 전시회와 연계한 '세기의 발굴, 백제금동대향로'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열립니다.

이번 강연에는 백제금동대향로와 인연이 깊었던 김규동 국립대구박물관장이 강연자로 나섭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발굴 당시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과, 대향로의 형태, 문양, 구성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유정·전영·김수일기자 kkama@yeongnam.com

한유정

까마기자 한유정기자입니다.영상 뉴스를 주로 제작합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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