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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상공인 금융 지원" 우리·신한銀 8억원씩 출연

2025-02-18

경북신보와 업무협약 체결

경북 소상공인 금융 지원 우리·신한銀 8억원씩 출연
경북 소상공인 금융 지원 우리·신한銀 8억원씩 출연
김중권(각 사진 오른쪽)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박상형 우리은행 대구경북서부영업본부장, 신장식 신한은행 대구경북서부본부장과 특별출연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하고 있다. 〈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중권)은 지난 7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신한은행과 특별출연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특별출연금 8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보는 특별출연금 재원으로 총 120억원의 보증을 지원한다. 금융지원 신청 대상은 경북도 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경북 버팀 금융 특례보증 및 경북도 이자 지원 사업과 연계하면 저금리로 대출 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경북도에서 대출이자 3%와 보증 수수료 0.8%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이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융자 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이며, 자금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보증 드림 앱에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며, 대면 접수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예약 후 재단을 방문하면 된다.

김중권 이사장은 "앞으로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자산 건전성을 확보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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