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조치에도 끝내 회생 못 해…경찰,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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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교통사고 현장에서 119 구급대와 경찰이 구조 및 사고 수습을 진행하고 있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19일 오전 10시 59분쯤 중부내륙고속지선 현풍 방향 26km 지점(서대구IC~남대구IC 사이)에서 화물차 단독 사고가 발생해 60대 남성 운전자가 숨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강북 구조대와 구급대는 11시 12분 현장에 도착해 운전자를 구조했으나,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수습을 위해 차량 3대와 구조대원 10명이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