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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불길 치솟았다” 대구 달성군 논공읍 폐기물시설 대형 화재 아찔한 순간

2025-03-05 16:04

소방당국, 38분 만에 초진…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야산과 맞닿은 폐기물시설…다행히 불길 확산 막아

“펑! 불길 치솟았다” 대구 달성군 논공읍 폐기물시설 대형 화재 아찔한 순간
대구 달성군 논공읍 한 폐기물재활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소방 차량과 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인근 야산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고자 대응하고 있다. 강승규 기자


5일 오후 2시 38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 한 폐기물재활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31대, 인원 7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는 발생 38분 만인 오후 3시 16분께 초진을 완료했다.

현재까지 건물 1동이 불에 탔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현장 인근에는 야산이 있었으나, 다행히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강풍이 불었다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며 "잔불 정리와 함께 화재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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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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