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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발자취, 문화로 만난다…대구 달성군, 15일 기념행사 개막

2025-03-09

기념식·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군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설화명곡역에서 열리는 문화공연…대중교통 이용 당부

30년 발자취, 문화로 만난다…대구 달성군, 15일 기념행사 개막

대구광역시의 품으로 들어온 지 30년. 달성군이 이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연다. 오는 15일 오후 5시, 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 임시공영주차장(화원읍 화암로 18)에서 '대구편입·지방자치 30주년 기념 문화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함께 만든 30년, 함께 빛낼 달성 100년'이다. 달성군이 지난 30년간 대구광역시의 한 축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여정을 돌아보고,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27만 군민과 함께 걸어온 지방자치의 발자취를 기념하는 자리다.

1부 기념식에서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30주년 기념 축사를 전하며, 달성군의 변화와 성장을 담은 기념영상이 상영된다. 특별 퍼포먼스도 준비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음악회는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진다. 신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걸그룹 '브랜뉴걸'을 시작으로, 성악 앙상블 'B.O.S'가 웅장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어 '나는 반딧불'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황가람,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향이 피날레를 장식하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대구편입과 지방자치 30주년을 군민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 뜻깊다"며 "달성군이 걸어온 30년의 발전이 앞으로 대구 100년의 중심도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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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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