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예천군에 지식산업센터 건립 시작
총사업비 454억 원, 국비 271억 원 투입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안동시와 예천군에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고 11일 밝혔다. 총사업비 454억원이 투입되며, 이 중 271억원은 국비로 지원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안동시 풍산읍과 예천군 도청신도시 일원에 각각 들어선다.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사업이 함께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건축물로, 비수도권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에 저렴한 임대공간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시는 2025년까지 국비 160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며, 예천군은 도청신도시 내에 ICT 육성을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사업이 지역 혁신 전략산업 유치와 지역경제 도약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