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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주택사업경기 3월 소폭 개선…미분양 LH직매입 계획 등 심리 개선 영향

2025-03-13
대구 주택사업경기 3월 소폭 개선…미분양 LH직매입 계획 등 심리 개선 영향

3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동향

3월 대구 주택사업경기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왔다. 비(非)수도권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매입 계획 등이 발표되면서 심리가 나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대구는 전월대비 2.3p(포인트) 상승한 75.0으로 나타났다. 1월 48.1에서 2월 72.7, 3월 75.0으로 주택사업자의 심리는 조금씩 개선되는 분위기다.

전국적으로는 전월보다 0.8p 오른 74.0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소폭 상승했다. 경북은 90.9에서 3월에 85.7로 5.2p 떨어졌다.

수도권은 0.9p 상승한 65.4로 전망됐다. 서울은 3.4p(75.6→79.0), 경기도는 1.7p(58.8→60.5) 각각 상승했다. 지난달 강남 3구 토지거래허가제가 해제되면서 매매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기준금리도 인하되면서 사업자들의 심리에 긍정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전국 자금조달지수는 전월대비 3.1p 상승한 72.3으로 전망됐다.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 등에 따라 주택매매심리 회복 및 주택시장 유동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사업자들 심리에 긍정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자재수급지수는 0.7p 상승한 96.7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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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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