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화마가 삼켜버린 천년고찰 고운사](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503/news-p.v1.20250326.ddee0339d7bb434db150937fdca91352_P1.jpg)
고운사 종무소 앞 종각에 메달려 있던 범종. 화마가 지나간 뒤 종루는 전소됐지만, 범종만이 남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포토뉴스] 화마가 삼켜버린 천년고찰 고운사](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503/news-p.v1.20250326.28cc15e4eaff4bfc878ca44b1a8af1d0_P1.jpg)
고운사 종무소 앞 종각에 메달려 있던 범종. 화마가 지나간 뒤 종루는 전소됐지만, 범종만이 남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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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사 종무소 앞 종각에 메달려 있던 범종. 화마가 지나간 뒤 종루는 전소됐지만, 범종만이 남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포토뉴스] 화마가 삼켜버린 천년고찰 고운사](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503/news-p.v1.20250326.ac955ba000844ea38fddefb953073ab8_P1.jpg)
고운사 종무소 앞 종각에 메달려 있던 범종. 화마가 지나간 뒤 종루는 전소됐지만, 범종만이 남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25분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화된 산불이 25일 오후 5시쯤 천년고찰 고운사 마저 잿더미로 만들었다. 사진은 고운사 종무소 앞 종각을 지키던 범종. 이번 화재에 종루는 전소됐고, 불의 열기에 깨진 범종과 가족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축원문이 적힌 기와가 급박했던 당시 분위기를 알려주고 있다.

마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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