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책 아이디어 발굴·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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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년정책협의체 제3기 회원 위촉 및 워크숍에서 새롭게 위촉된 회원들이 영주시 관계자, 영주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
행사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35명이 새롭게 위촉돼 2026년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회원들은 일자리·주거, 교육·문화·복지, 참여·권리 등 총 3개 분과 중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활동한다.
향후 회원들은 청년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신규 위촉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각 분과별 활동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며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회원들은 임기 동안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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