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들 자발적 모금 참여 마련
안동·의성 등 4개 시군에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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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오른쪽) 달서구청장이 지난 2일 청송군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달서구청 제공> |
이번 성금은 달서구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것으로, 전달된 기금은 구호물품 제공과 임시 주거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달서구청은 산불 피해지역인 경북 안동·의성·영양·영덕 등 4개 시·군에도 총 2천만원의 복구 지원금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경모기자 kk0906@yeongnam.com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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