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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재판관 8명 전원 출근…선고 앞두고 평의 준비

2025-04-04 09:01

평의 후 11시 선고…헌재 주변 삼엄한 경계

헌재 재판관 8명 전원 출근…선고 앞두고 평의 준비

김형두 헌법재판관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인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8명의 헌법재판관이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이른 시각 모두 출근을 마쳤다.

가장 먼저 출근한 이는 탄핵심판 주심인 정형식 재판관이었다. 정 재판관은 오전 6시54분쯤 검은 정장에 짙은 남색 넥타이를 매고 제네시스 차량에서 내려, 말없이 청사로 들어섰다.

이어 김복형·정계선·이미선·김형두·정정미·조한창 재판관이 오전 7시34분부터 8시18분 사이 잇따라 모습을 드러냈다. 모두 정장 차림에 긴장감이 감도는 표정이었다.

마지막으로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오전 8시22분께 출근하며 재판관 전원의 출근이 완료됐다. 그는 검정 정장에 회색 넥타이를 매고 무표정으로 사무실로 직행했다.

헌재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 평의를 열고 최종 결정문을 확정할 예정이다. 주문(인용·기각·각하)은 이미 정해진 상태로, 이날 평의는 세부 문안 조정을 위한 절차로 전해졌다.

결정문이 확정되면 재판관들은 대심판정 인근 대기실에서 오전 11시 선고를 기다린다. 법정 입장은 문 대행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진행된다.

보안 유지를 위해 재판관 서명은 선고 직후 이뤄질 예정이며, 외부 노출은 철저히 통제된다.

한편, 헌재 청사 주변에는 경찰이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차벽을 설치해 삼엄한 경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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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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