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청라클럽, 대구중구가족센터와 다문화여성 지원 MOU

4일 대구중구가족센터에서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청라클럽과 대구중구가족센터 관계자들이 다문화여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청라클럽 제공>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청라클럽(회장 오무선)과 대구중구가족센터(센터장 임시아)는 지난 4일 대구중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다문화여성들이 한국사회의 안정적 정착과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이번 MOU를 통해 △취·창업 정보 제공 △장학금 지원 △홍보 및 교육 지원 등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 다문화 여성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오무선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청라클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여성들이 꿈을 펼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시아 대구중구가족센터장은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청라클럽과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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