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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단지 무탄소 전환 지원체계’ 구축 앞장

2025-04-17 17:05

산단공, 생기원, 산경련 맞손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단지 무탄소 전환 지원체계’ 구축 앞장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 디지털 전환 및 무탄소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산단공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이 17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이하 KIBA)와 산업단지 입주기업 디지털 전환(DX) 및 무탄소 전환(CF)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목적은 국제 탄소규제에 대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인식개선을 통해 글로벌 규제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은 무탄소 전환과 관련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수요를 발굴, 5월부터 전국에서 탄소규제 역량 강화를 위한 입주기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입주기업 임직원의 글로벌 탄소규제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기업 방문 및 교육 시행 △탄소배출 관련 애로 발굴 및 해결 지원 △탄소저감 자문 등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디지털·무탄소 전환을 위한 교육 인프라 제공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교육강좌 운영을 맡는다. KIBA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모집을 담당한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무탄소 전환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이 무탄소 전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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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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