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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이 지난 19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제11회 달서 북(Book)소리 한마당'을개최했다. <달서구청 제공> |
'오.도.독.(오늘도 도서관에서 독서), 읽는 즐거움'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한 문화 체험을 통해 일상 속 독서 실천과 세대 간 소통활성화를 취지로 마련됐다.
지역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한 행사에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어린이들의 영어 뮤지컬 'Singing In The Rain'을 시작으로 한국과학문학상을 수상한 천선란 작가와의 북토크, 책 플리마켓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형 부스가 마련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책이 세대와 문화를 잇는 연결고리가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구민의 삶에 감성과 여유를 더하는 독서문화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경모기자 kk0906@yeongnam.com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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