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안동 헴프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북TP 전경. <경북TP 제공>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가 경국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안동지역 헴프 산업 육성 지원에 나섰다.

경북TP는 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 안동시가 함께 추진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고부가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대상 기업은 헴프의 사업화를 추진·준비중인 기업으로 안동지역 소재 기업 또는 농업회사법인이다.

경북TP와 경국대 산학협력단은 최대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당 최대 5천만원(기업 자부담 10% 별도)을 지원한다.

경북TP는 △상품 맞춤형 패키지 지원(4건) △상품기획(4건) △포장 및 디자인(11건) △홍보마케팅(11건) △전시박람회 참가(5건) 등을 제공한다. 또 경국대 산학협력단은 △시제품 제작(7건) △제품개발 및 고급화(3건) △지적재산권(5건) △시험분석(10건) △인증(1건) △헴프소재의 고부가제품화(4건) 등을 지원한다.

상세 내용은 경북TP, 경북도청, 안동시청, 안동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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