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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고비, 대구서 풀릴까…권영세·권성동, 김문수 만나러 ‘대구행’

2025-05-06 16:31

의총 정회한 채 의원 전원 비상대기 지시
회동 결과 따라 김문수 서울 복귀 가능성

단일화 고비, 대구서 풀릴까…권영세·권성동, 김문수 만나러 ‘대구행’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6일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에서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려 시민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꼬인 단일화의 실마리가 대구에서 풀릴지 주목된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6일 대구를 찾아 김문수 대선 후보와 회동하고 단일화 방안을 논의한다.

당 지도부는 이날 국회 의원총회 직후 비공개 브리핑을 통해 두 사람이 서울에서 대구로 이동해 김 후보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경주 일정을 마친 뒤 대구 동성로 유세에 나선다.

이번 회동의 핵심은 단일화 논의다. 결과에 따라 김 후보가 선거 일정을 중단하고 서울로 복귀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당 지도부는 의원총회를 정회한 상태로, 회동 결과에 따라 즉시 후속 논의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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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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